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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027년형 911·카이엔 등에 티맵 오토 탑재

사진 Matti Blum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포르쉐코리아가 2027년형 911, 파나메라, 카이엔, 타이칸에 티맵모빌리티의 티맵 오토(TMAP AUTO)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실시간 교통 정보와 지도 데이터를 갖췄으며, 경로 안내 정확도와 인포테인먼트 사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적용으로 포르쉐 차주들은 복잡한 도심 교차로나 고속도로 진출입 구간에서 보다 직관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실시간 교통 상황과 주요 도로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포르쉐 측은 글로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고객이 일상적으로 쓰는 디지털 경험을 차량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모델엔 충전 편의 기능 강화

타이칸 등 전동화 모델에는 실시간 충전소 사용 현황과 충전기 상세 정보, 사용자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로 들어간다. 필터 검색 기능도 지원돼 주행 상황에 맞는 충전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배터리 잔량 기준으로 이동 가능한 범위를 정밀하게 보여주는 주행 가능 거리 지도와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능도 함께 제공돼, 장거리 이동 시 충전 계획을 세우기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한국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 수준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자동차 내 디지털 경험의 중요성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티맵 오토 도입을 통해 고객들의 이동 경험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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