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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4, 뒷유리 없앤 쿠페 벗고 SUV 버전 9월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Stephen Crave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폴스타가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폴스타 4의 차체 라인업을 확장한다. 9월 2일 새로운 폴스타 4 SUV를 공개하며, 기존 모델은 폴스타 4 쿠페로 이름을 바꿔 두 가지 버전을 함께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

가장 큰 변화는 후면 디자인이다. 2023년 처음 공개된 폴스타 4는 일반적인 후면 유리를 완전히 없애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로 후방 시야를 대신하는 파격적인 설계로 화제가 됐다. 반면 새로 나오는 SUV 버전은 전통적인 형태의 리어 윈도우를 다시 적용했다. 후방 시야를 직접 확보할 수 있게 됐고, 후면부 형태도 쿠페형 루프라인 대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적재 공간과 활용성이 커졌다.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섀시는 손봤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기존 폴스타 4와 동일하다. 후륜구동 싱글모터와 사륜구동 듀얼모터 버전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은 최대 536마력,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약 629km 수준으로 예상된다. 최근 폴스타 4 쿠페에 적용된 섀시 개선 사양도 새 SUV에 동일하게 반영됐다. 댐퍼와 스프링, 안티롤바 세팅이 바뀌고 조향 시스템도 보정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차체 제어와 승차감, 민첩성이 함께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왜건과 SUV 사이, 크로스오버 포지션

외신들은 이번 신모델을 아우디 올로드, 볼보 크로스컨트리, 스바루 아웃백처럼 왜건과 SUV의 장점을 섞은 크로스오버 성격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쿠페형 디자인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성을 요구하는 소비자층까지 함께 잡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폴스타 4 SUV는 기존 쿠페와 함께 르노코리아와 지리가 공동 운영하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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