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현대차 신형 아반떼, 2.0 엔진에 크기까지 중형급으로 커졌다

사진 Benespit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아반떼를 CN7에서 CN8 세대로 바꾸며 배기량과 차체 크기를 함께 키웠다. 가솔린 모델의 배기량은 1.6에서 2.0으로 확대됐고, 최고 출력은 123마력에서 149마력으로, 최대 토크는 15.7kgf·m에서 18.3kgf·m으로 올라갔다. 전장은 4,765mm, 전폭은 1,855mm, 휠베이스는 2,750mm로 늘어나 1998년 EF 쏘나타보다도 수치상 커졌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배기량을 1.6으로 유지하면서 합산 출력을 141마력에서 157마력으로 높였다.

주행감과 정숙성이 달라졌다

초반 가속은 이전보다 차분해졌지만, 중속 구간부터는 경쾌하게 힘을 낸다. 에코·노말·스포츠 세 가지 주행 모드에 따라 반응성 차이도 뚜렷하다. 이전 세대의 답답한 초반 가속 대신 준중형보다는 중형 세단에 가까운 차분한 세팅을 택한 셈이다. 정숙성도 눈에 띄게 개선돼 풍절음과 하부소음이 이전보다 줄었고, 트렁크 용량은 479L로 동급 최대 수준을 유지했다.

안전사양도 강화됐다. 에어백이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었고, 1열 센터사이드와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새로 추가됐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시프트 바이 와이어 P단 긴급제동 기능은 위급 상황에서 가속을 제한하고 유압 제동을 함께 작동시킨다.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 차로 유지 보조2, 스마트 크루즈 스탑앤고 등 ADAS 기능도 모던 트림부터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올랐지만 반응은 뜨거웠다

실내에는 그랜저에 먼저 쓰인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됐다. 시승차 기준 14.6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12.9인치 옵션도 있다. 앞쪽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글레오 AI 음성 비서와 반말 모드도 지원한다. 디자인은 아이오닉 9에서 공개된 언어를 계승했으며, 공기저항계수는 0.28cd에서 0.26cd로 개선됐다.

가솔린 모델 가격은 2,398만 원부터 시작해 이전 세대보다 크게 올랐다. 그럼에도 계약 첫날 11,094대가 계약되며 기존 최고 기록인 10,058대를 넘어섰다. 트림별로는 모던이 이전 4%에서 24%로 늘었고, 인스퍼레이션이 52%를 차지해 절반 이상의 소비자가 상위 트림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아반떼 타는 분들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