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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아반떼 계약 시작, 시작가 2398만 원부터

사진 Benespit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를 공개하고 5일부터 계약에 들어갔다. 차체를 키우고 최신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넣어 준중형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직선과 면을 강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장은 4765mm, 휠베이스는 2750mm로 커졌고, 트렁크 용량도 479L(VDA 기준)까지 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8.7%까지 높이고 평균 인장강도 718MPa를 확보해 충돌 안전성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구성된다. 가솔린은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에 복합연비 최고 14.3km/L를 기록했고, 1.6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57마력, 최대토크 27.0kgf·m를 낸다. 구동모터와 기어비 개선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성능이 약 6%, 80~120km/h 추월 가속은 약 17% 향상됐다. 17인치 휠 기준 기존 대비 약 10% 높은 연비를 목표로 개발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전 트림 기본 탑재된 차세대 플랫폼

신형 아반떼에는 현대차의 차세대 커넥티드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14.6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앱 마켓을 지원해 내비게이션, 음악 스트리밍, 게임 등을 직접 설치할 수 있고,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로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모던부터 10개 에어백,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상위 트림에는 현대차 최초의 P단 긴급제동 기능과 일반도로에서도 작동하는 내비게이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 기억 후진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12스피커 뱅앤올룹슨 오디오 등이 들어간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모던 2398만 원, 프리미엄 2771만 원, 인스퍼레이션 3152만 원이다. 1.6 하이브리드는 모던 3042만 원, 프리미엄 3361만 원, 인스퍼레이션 3699만 원(세제혜택 적용 전)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3분기 중 가솔린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하고,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인증을 마친 뒤 세제혜택 적용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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