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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빌리티쇼 26일 개막, 신형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사진 Benespit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2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무빙 투모로우'를 주제로 자동차뿐 아니라 항공, 해양, 레저 분야까지 아우르는 미래 이동수단을 소개하는 행사로 12개국 141개 기업이 참가해 1961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일반 관람은 6월 27일부터 가능하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형 아반떼다. 현대차는 차세대 준중형 세단과 함께 새로운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함께 내세운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체험 공간도 마련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략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에는 아이오닉 시리즈와 넥쏘, 스타리아 EV 등 전동화 모델도 함께 자리한다.

브랜드별 전시 구성

기아는 전기차와 목적기반차량(PBV)을 축으로 한 미래 사업 청사진을 제시한다. EV3, EV4 GT, EV5, EV9 등 전기차 라인업과 함께 PV5를 기반으로 한 이동형 은행, AI 순찰차, 펫 서비스 차량 등 다양한 특장 모델을 선보이며 PBV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강조한다.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와 모터스포츠 전략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마그마 GT 콘셉트와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모델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고, GV60 마그마 등 전동화 라인업도 함께 전시된다. 최근 르망 24시 참가로 모터스포츠 진출을 공식화한 만큼 브랜드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수입 브랜드로는 BMW 그룹 코리아가 BMW, MINI, BMW 모토라드를 통해 전동화와 고성능 전략을 선보이고, BYD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DM-i를 공개하며 승용과 상용을 아우르는 친환경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와 램도 각각 오프로더와 픽업트럭을 앞세워 참가한다.

전시장 밖에서도 이어지는 축제

행사는 자동차를 넘어 전기비행기, 수륙양용 항공기, 반잠수정, 고중량 소방 드론 등 미래 항공·해양 모빌리티까지 소개한다. 레저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캔암, 씨두, 스키두 등도 관람객을 맞는다.

도모헌에서는 자동차와 예술을 결합한 특별전 'VELOCITY'가 열려 국내 최고(最古) 소방차와 시발자동차 등 역사적 차량을 볼 수 있다.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캠핑카와 튜닝카, 친환경 차량 중심의 야외 특별전이 열려 부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이 밖에 오프로드 동승 체험과 신차 시승,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으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로봇엑스포, 빅테크쇼가 동시에 열려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흐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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