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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M6, 폭스바겐 중국 브랜드 첫 순수전기 세단 공개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의 중국 전용 브랜드 제타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세단 M6를 공개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를 통해 관련 자료가 공개되면서 차량의 디자인과 제원이 드러났다. 제타는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로 2028년까지 5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M6는 이 전략의 핵심 모델로 꼽힌다.

테슬라 모델3 닮은 디자인

M6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면부 디자인이다. 얇고 날렵한 헤드램프에 그릴을 없앤 매끈한 범퍼 구성은 테슬라 모델3를 떠올리게 한다. 측면에는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과 선명한 캐릭터 라인이 적용됐고, 충전 포트는 조수석 앞 펜더에 배치됐다. 후면부는 슬림한 LED 테일램프와 가로형 라이트바로 마무리해 최근 중국 전기차에서 흔히 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06mm, 전폭 1895mm, 전고 1500mm, 휠베이스 2820mm로 테슬라 모델3보다 다소 큰 체급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염두에 둔 설계로 보인다.

보급형 포지션의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기본형이 113kW, 상위 트림은 145kW 단일 전기모터를 탑재한다. 최근 등장하는 중국산 고성능 전기차들에 비하면 수치는 보수적인 편으로, 일상 주행에 초점을 맞춘 보급형 전기 세단 포지션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배터리는 중국 CALB가 공급하며, 생산은 FAW-폭스바겐 합작법인이 맡을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 등 세부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6는 제타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로 평가된다. 제타는 올해 초 2028년까지 5종의 신차를 내놓겠다고 밝혔으며, 이 중 4종은 순수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신에너지차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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