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2도어 컨버터블, 美 디자인 특허 등록…양산은 미지수
이 글은 오토트리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90을 2도어로 재해석한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의 미국 디자인 특허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미국 디자인 특허 D1,138,892를, 엑스 그란 쿠페는 D1,144,037을 각각 부여받았다. 두 특허 모두 한국에서 먼저 출원된 뒤 미국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콘셉트는 여러 번, 양산은 아직 없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쿠페나 컨버터블 형태의 콘셉트카를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실제 생산이나 판매로 이어진 2도어 모델은 아직 없다. 디자인 특허 등록은 고유한 외형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절차로, 신차 출시나 콘셉트 공개 여부와 무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엑스 그란 쿠페와 컨버터블의 특허 역시 디자인 권리를 지키는 차원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곧바로 양산이 확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특허가 실제 차량 형태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구체화돼 있다는 점은 눈에 띈다. 과거 콘셉트 단계에서 그쳤던 시도와 달리, 이번에는 G90을 기반으로 한 2도어 라인업에 대한 브랜드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아직 먼 이야기
디자인 특허 등록은 신차 출시를 위한 준비 단계 중 하나일 뿐, 실제 판매 계획이나 출시 시점을 알려주는 자료는 아니다. 따라서 소비자 입장에서 당장 구매나 구독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 다만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을 기반으로 한 2도어 모델에 대한 디자인 자산을 꾸준히 축적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브랜드의 라인업 확장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참고 자료로는 의미가 있다.
다음 소식
G90 한눈에 보기
가격·제원과 연식별 평가, 리콜 보도를 모았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G90 타는 분들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