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굿우드 페스티벌서 최신 모델 35대 이상 공개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벤틀리모터스가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5대 이상의 차량을 출품한다고 2026년 7월 10일 밝혔다. 힐클라임과 전시 프로그램에 걸쳐 최신 라인업을 선보이며, 약 500㎡ 규모의 전시 및 고객 환대 공간을 마련해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약 500명의 고객, 미디어, VIP를 초청한다. 행사 기간에는 20대의 의전 차량도 운영된다.
옴브레 페인트로 완성한 비스포크 사양
벤틀리 파빌리온에는 일반 관람객이 볼 수 있는 최신 모델 3대가 전시되며, 각 차량에는 두 가지 색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옴브레 페인트 피니시가 적용됐다. 크루 드림 팩토리 장인들이 약 56시간에 걸쳐 완성한 도장이다. 최상위 비스포크 사양인 디자인 테마 바이 뮬리너는 신형 슈퍼스포츠 전용으로, 드래곤 레드에서 블랙 크리스털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이 적용됐으며 차체 좌우를 가로지르는 외장 컬러 그라데이션은 벤틀리 최초 시도다. 2025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처음 선보인 옴브레 바이 뮬리너 컬렉션 중 텅스텐에서 오닉스로 이어지는 컨티넨탈 GTC S와, 체스트넛에서 오닉스로 이어지는 수직 그라데이션의 벤테이가 스피드도 함께 공개된다.
힐클라임 코스에 나서는 퍼포먼스 모델들
굿우드 힐클라임에는 신형 슈퍼스포츠가 영국 첫 다이내믹 주행에 나서고, 트래비스 패스트라나가 운전했던 핌카나 차량도 참가한다. 컨티넨탈 GTC 스피드와 GT S도 함께 전시되는데, GT S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94.8kg·m를 내며 이전 세대보다 130마력 향상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 최고속도는 306km/h에 달한다. 벤테이가 EWB 아르테나라 에디션과 신형 플라잉스퍼 S도 힐클라임을 달리는데, 플라잉스퍼 S는 1962년 이후 처음으로 세단에 싱글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하고 680마력, 94.8kg·m를 내는 역대 가장 강력한 플라잉스퍼로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스포츠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1926년형 오리지널 슈퍼 스포츠 스모키도 힐클라임에 참가한다. 스모키는 당시 제작된 18대 중 12번째 차량으로, 1928년 르망 24시 우승 모델과 동일한 4½ 리터 엔진을 탑재했으며 1930년대 브룩랜즈에서 40회 이상 레이스에 나섰던 역사적 차량이다. 뮬리너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기반이 된 프로토타입 블로워 카 제로도 힐클라임 코스를 주행하며 일부 고객에게 동승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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