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포르쉐 타이칸, 가상 8단 기어에 최대 700km 주행거리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포르쉐가 2027년형 타이칸을 공개하며 주행 성능과 감성적 드라이빙 경험, 주행거리를 모두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E-시프트' 기능이다. 실제 변속감을 구현한 가상 기어 변속과 재해석된 포르쉐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 가상 회전계를 결합해 전기차에서도 내연기관 스포츠카 같은 몰입감을 노렸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패들을 통해 8단 가상 기어를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모든 타이칸 모델과 보디 타입에 옵션으로 적용되고 타이칸 터보 GT에는 기본 탑재된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E-시프트와 함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포르쉐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주행거리와 트랙 성능도 강화
효율성 측면에서는 롤링 저항을 낮춘 여름용 타이어가 후륜구동 모델에 옵션으로 제공되며, 이 타이어를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와 결합하면 WLTP 기준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해진다. 다만 이 옵션은 유럽과 EU 회원국에서만 제공된다. 트랙 성능 면에서는 순수 전기 스포츠카 최초로 만타이 키트가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에 적용됐다. 에어로다이내믹과 섀시, 파워트레인 전반을 최적화한 이 키트를 장착한 차량은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55초 533의 랩타임을 기록해 순수 전기 세단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다만 만타이 키트는 국내 미출시 옵션이다.
인포테인먼트도 세대교체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 외관 컬러를 반영한 3D 모델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한 위젯, AI 기반 음성비서 '보이스 파일럿'을 갖췄다. 매번 호출어를 반복하지 않아도 후속 질문이 가능하고, 구글 기반 장소 검색과 음성 가이드도 지원한다. 충전 플랩까지 음성 명령으로 열 수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통합도 확대됐다. 마그네틱 링 마운트가 적용된 최대 25W 무선충전 스마트폰 트레이도 새로 탑재된다. 인포테인먼트는 OTA 업데이트를 지원해 향후 기능 개선도 무선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7년형 타이칸의 국내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1억 3,460만 원부터 시작하며, 국내 인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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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 타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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