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클라쎄 H9, 카니발 하이루프 기반 7천만 원대 리무진 출시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신규 모델 H9을 출시했다. 지난달 나온 더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를 기반으로 자사의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을 더한 모델로, 가격은 7천만 원대로 책정됐다. 그동안 카니발 기반 리무진 시장이 억대 가격대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었던 만큼, 이번 가격 정책은 진입 문턱을 낮추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카니발 하이루프는 일반 카니발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파생 모델이다. 노블클라쎄는 이 차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감성과 실용성을 더해, 법인·관공서·호텔·병원 등 VIP 의전 수요는 물론 프리미엄 패밀리카를 찾는 일반 고객까지 겨냥한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부가세 환급과 전액 비용 처리가 가능하고,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에서도 실용성을 챙길 수 있다.
핵심 사양은 그대로 유지
가격을 낮췄지만 핵심 사양은 유지됐다. 2열 시트는 기존 모델 노블클라쎄 T9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프리미엄 시트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등받이와 레그레스트 구조로 장시간 이동 시 착좌감을 확보했다. 온열과 통풍, 시트 포지션 메모리, 암레스트 일체형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외관에는 전용 버티컬 그릴과 브랜드 로고, 전용 휠캡이 적용됐고, 투톤 컬러와 전동 사이드스텝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마블 플로어가 깔렸으며, 27인치 QHD 스마트 모니터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창립 20주년 프로모션도 병행
노블클라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존 모델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플래그십 모델인 L4는 최대 900만원, L9은 최대 50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H9에 대해 프리미엄 품질과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억대가 당연시되던 카니발 기반 리무진 시장에 신규 파생 모델을 발판으로 새로운 가격대를 제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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