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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일렉트릭 GLC 사전계약 700대 돌파, 한성차 새 판매체제 효과

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LC의 첫 순수 전기 모델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의 사전계약 대수가 700대를 넘어섰다. 국내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이 같은 실적이 지난 4월 13일 시행된 새로운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 전환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RoF는 가격 할인 중심의 판매 전략에서 벗어나 고객이 차량을 탐색하고 상담받는 단계부터 구매, 인도, 이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뜻한다. 제도 시행 4개월여가 지나며 각 파트너사의 영업 현장과 고객 응대 체계에도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 접점부터 서비스까지 전방위 개편

한성자동차는 신차 전시장에 고객 경험 총괄 매니저(CXM)를 배치해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상담과 시승, 인도까지의 과정을 관리하도록 했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센터(BDC)를 운영해 전시장 밖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구매 이후 서비스 영역에도 투자를 확대했다. 성동과 인천서구, 강릉 등 주요 서비스 거점을 강화했으며, 특히 성동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를 기존 95개에서 135개로 늘리고 약 200명 규모의 테크니션 체계를 구축했다. 메르세데스-AMG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회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A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입 기술직 63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스타 트레이닝(STAR Training)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한성자동차는 이 밖에도 통합 로열티 멤버십 '클럽한성'을 통해 스포츠·문화·여가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매 이후에도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RoF 전환은 단순한 판매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고객 중심의 새로운 리테일 환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강화된 브랜드 가치를 담은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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