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일렉트릭 GLC, 사전계약 11일 만에 1000대 돌파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시작한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 사전계약이 20일 기준 1000대를 넘어섰다. 출시 11일 만에 세 자릿수를 훌쩍 넘긴 계약 실적으로, 순수 전기 SUV 시장에서 벤츠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일렉트릭 GLC는 벤츠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SUV인 GLC 라인업의 첫 순수 전기 모델이다. 무엇보다 벤츠가 새롭게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Mercedes-Benz Electric Architecture)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이라는 점이 시장의 관심을 끈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GLC가 쌓아온 상품성에 차세대 전기 구동 시스템, MB.OS 기반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두 가지 론치 에디션으로 국내 상륙
국내 시장에는 우선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과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 두 가지 트림이 론치 에디션으로 먼저 투입된다.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5% 기준으로 각각 9000만 원, 9480만 원이며,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중 상위 트림인 GLC 400 4MATIC 일렉트릭을 추가로 선보이며 전기 SUV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사전계약은 전국 65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차량 상담과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흥행이 시사하는 것
이번 사전계약 흥행은 단순히 신차 출시 효과를 넘어, MB.EA 플랫폼을 앞세운 벤츠의 전동화 전략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여지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 인도가 시작되는 4분기 이후 초기 구매자들의 반응과 상위 트림 추가 투입 이후의 판매 흐름이 향후 벤츠 전기 SUV 라인업 확장의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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