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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블랙 에디션과 2027년형 동시 출시

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기아가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세 차종에 대해 블랙 에디션과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블랙 에디션은 각 차종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전용 디자인과 디지털 콘텐츠를 더한 스페셜 트림으로, 실내에는 헤드레스트 엠블럼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이 적용됐다. 외장은 다크 메탈과 블랙 유광 소재, 전용 휠로 차별화를 뒀으며,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는 블랙 에디션 전용 디스플레이 테마를 무료로 제공한다.

연식변경 모델 편의사양 강화

2027년형 스포티지는 전 트림에 12.3인치 내비게이션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적용됐다. 쏘렌토는 1열 콘솔과 시트백 측면에 100W C타입 USB 단자가 새로 들어갔고,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X-Line 트림에는 19인치 휠이 기본화됐다. 카니발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전 트림 기본 사양이 됐으며, 1·2·3열 전 좌석에 100W C타입 USB 단자가 추가됐다.

판매가는 개별소비세 5% 기준으로 2027년형 스포티지가 1.6 가솔린 터보 2,944만 원부터, 블랙 에디션은 3,587만 원부터다. 쏘렌토는 2.5 가솔린 터보 3,641만 원부터, 블랙 에디션 4,441만 원부터이며, 카니발 9인승은 3.5 가솔린 3,686만 원부터, 블랙 에디션 4,592만 원부터로 책정됐다.

마케팅과 구매 혜택

기아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하츠투하츠와 협업해 9월 9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팝업 행사를 연다. 9월까지 세 차종을 계약하고 연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미성년 자녀 1명당 10만 원씩 최대 50만 원의 기아샵 쿠폰이 지급된다.

최상위 트림을 기반으로 한 블랙 에디션은 판매가를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RV 대표 3종에 동시 적용한 점과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내수를 넘어선 시장 확대 의도로 해석된다. 편의 사양을 끌어올린 연식변경 모델과 특별판을 함께 내놓은 전략이 하반기 판매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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