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독일 매체 비교평가서 잇따라 1위 차지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들의 비교 평가에서 연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 9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실시한 가솔린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스포티지는 마쓰다 CX-5를 앞서는 결과를 받았다. 이는 지난 7월 또 다른 독일 유력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진행한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거둔 성과에 이은 것이다. 당시 스포티지는 마쓰다 CX-5, 포드 쿠가,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등 4개 차종이 참가한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두 차례 연속 1위, 의미는
한 번의 비교 평가 결과는 우연일 수 있지만, 서로 다른 매체가 각기 다른 시점에 진행한 평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은 스포티지의 상품성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두 평가 모두 유럽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마쓰다 CX-5를 비교 대상으로 포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CX-5는 유럽 준중형 SUV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온 모델인 만큼, 이를 앞선 결과는 스포티지가 유럽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근거로 받아들여진다.
유럽 시장서 입지 다지는 기아
독일은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만큼, 현지 전문지의 비교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기아 입장에서는 이번 결과가 유럽 시장 공략에 긍정적인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다만 이번 평가는 가솔린 모델과 일부 경쟁 차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전체 라인업이나 다른 파워트레인에 대한 평가는 아니라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도 해외 매체의 객관적인 비교 평가 결과는 차량 구매를 고려할 때 유용한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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