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강남 로보택시에 토레스 EVX 투입…운행구역 20.4㎢로 확대
이 글은 오토데일리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KG모빌리티(KGM)가 서울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에 토레스 EVX 기반 2세대 로보택시를 추가 투입한다. 기존 코란도 EV 기반 차량에 이어 운행 대수를 늘리고, 서비스 지역도 강남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전역인 20.4㎢까지 넓힐 계획이다. KGM은 자율주행 업체 SWM.ai와 협력해 지난 8월20일부터 확대 운영 중인 서울시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 사업에 토레스 EVX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차량은 SWM.ai가 기존 운행을 통해 쌓은 주행데이터와 토레스 EVX의 센서 시스템을 결합해 만들었다. KGM에 따르면 기존 차량에 적용했던 40여개의 센서를 20여개 수준으로 줄였다. 다만 구체적인 센서 구성이나 자율주행 성능 비교 수치는 이번 발표에 공개되지 않았다. 토레스 EVX에는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와 제어 시스템, 안전 사양이 추가됐으며, KGM은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활용해 기존보다 넓은 지역에서 장시간 운송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운행구역 확대와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서비스 범위도 넓어진다. 기존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운영하던 서비스가 강남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전역 20.4㎢로 확대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전 구간에서 자율주행을 실시하려면 국토교통부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올해 1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등이 개정되면서 교통약자 보호구역에서 의무적으로 수동 운전해야 했던 규정이 폐지됐고, 안전운행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으면 해당 구간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
KGM과 SWM.ai의 협력은 2022년 도심 주행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선행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에서 시작됐다. 이후 2024년 9월부터 서울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택시 운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탑승 건수는 1만3214건에 이른다.
KGM은 앞으로 다른 자율주행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실증 서비스가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는 상황에 대비해 이중 안전 설계 등을 적용한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개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GM 관계자는 누적 탑승 1만3214건을 언급하며 향후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에 대응해 보다 고도화된 차량 플랫폼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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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타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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