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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독일서 액티언 HEV·무쏘 EV 시승 행사로 유럽 공략 가속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KG 모빌리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드라이아이히시에서 대규모 시승 행사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과 9일 이벤트 홀 에어리어3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언론사 기자와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월 열린 딜러 콘퍼런스에 이은 후속 행보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독일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액티언 하이브리드(HEV)를 비롯해 토레스 HEV, 무쏘 EV의 시승이 이뤄졌고, 무쏘 EV 스페셜 에디션과 다양한 특장차도 함께 전시됐다. 시승 코스는 라인강 인근 산악 지형과 고속도로 구간으로 구성돼 KGM 모델의 주행 성능과 핸들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액티언 HEV의 주행 능력과 디자인, 연비에 호평을 내놨고, 순수 전기 픽업트럭인 무쏘 EV에 대해서도 친환경성과 오프로드 성능, 레저 활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무쏘 EV는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은 바 있다.

독일, KGM의 3대 수출국으로 부상

KGM의 이 같은 마케팅은 실제 수출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KGM은 지난해 총 7만286대를 수출하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그중 독일 수출 물량은 6213대로 2024년 959대 대비 548% 급증했다. 이로써 독일은 튀르키예, 헝가리에 이어 KGM의 3대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KGM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액티언 HEV의 본격 판매에 들어가는 한편, 무쏘 등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유럽이 KGM의 최대 수출 지역인 만큼, 유럽 판매 법인이 있는 독일을 거점 삼아 주변국으로 영향력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KGM 관계자는 독일이 주변국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핵심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신차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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