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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코엑스 EV 트렌드코리아서 무쏘 EV·토레스 EVX 시승 운영

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KG모빌리티(KGM)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 참가해 무쏘 EV, 토레스 EVX,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라인업 3종을 전시하고 현장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KGM은 'KGM만의 EV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이 자유롭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무쏘 EV는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으로 차세대 다중 배터리 안전 관리 시스템(BMS)을 적용했으며, 2열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시트와 넉넉한 레그룸을 갖춰 중형 SUV 이상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캠핑과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실외 V2L 기능을 지원하는 전기 SUV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를 기반으로 9가지 주행 모드를 전환하며,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CVS-75 기준) 이상 달릴 수 있다.

코엑스 인근 3km 시승 코스 운영

전시와 연계해 'EV Ride 2026'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람객은 코엑스 인근 도로를 약 3km 주행하는 코스에서 무쏘 E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구매 및 상품 상담 공간이 운영되며, KGM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에게는 대형 캡슐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와 경품이 제공된다. 전기차의 V2L 기능을 활용한 'V2L 팝콘 스테이션'도 함께 선보여 전동화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친환경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람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모델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쏘 EV, 토레스 EVX,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각각 픽업, 아웃도어 특화 SUV, 도심형 하이브리드로 성격이 뚜렷하게 갈린다. 픽업 세그먼트 자체는 국내에서 아직 제한적이지만 상용과 레저의 경계를 넘나드는 선택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토레스 EVX의 V2L 기능은 야외 활동이 늘어난 소비 흐름과 맞닿아 있고,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장거리 주행 부담을 줄여주는 실용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참가는 KGM이 서로 다른 수요층을 겨냥한 전동화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장 세분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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