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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N·기아 PV5, 獨 GCOTY 2027 클래스별 1위 등극

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과 기아 PV5가 독일에서 열린 '2027 올해의 차(GCOTY, German 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각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2일(현지시간) 독일 디츠횔탈 국립 자동차 박물관에서 공개된 GCOTY 어워즈 2027 결과에 따르면, 기아의 전용 PBV 모델 PV5는 2만 5000~4만 유로(약 3800~6000만 원) 가격대 '컴팩트' 부문에서, 현대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은 '퍼포먼스' 부문에서 각각 최고 차량으로 뽑혔다.

GCOTY는 독일 및 글로벌 자동차 전문 기자 47명으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이 지난 12개월간 출시된 모든 완전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차량 가격과 성격에 따라 실속형, 컴팩트, 프리미엄, 럭셔리, 퍼포먼스 등 5개 세그먼트로 나눠 클래스별 우승작을 먼저 가린 뒤, 이 중 단 한 대만 최종 '올해의 차'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두 모델은 이번 클래스 1위로 최종 왕좌를 다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다른 부문 결과는

2만 5000유로 미만 실속형 부문은 폭스바겐 ID. 폴로가, 4만~7만 유로 프리미엄 부문은 메르세데스 벤츠 GLC 일렉트릭이 차지했다. 7만 유로를 초과하는 럭셔리 부문에서는 중국 샤오펑의 대형 플래그십 MPV X9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GCOTY는 차급과 무관하게 차량 고유의 강점을 조명하는 부문 통합 특화 상도 처음 도입했다. 최고의 가치는 지리 E2, 최고의 외관 디자인은 르노 트윙고,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인포테인먼트는 BMW iX3에 돌아갔다. 최고의 파워트레인은 포르쉐 911 터보 S, 올해의 패밀리카는 스코다 피크가 수상했다.

두 모델이 클래스 1위에 오르면서 최종 올해의 차 발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와 기아가 유럽 완성차 브랜드와 경쟁하는 무대에서 전동화 라인업 전반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결과 발표 여부와 무관하게 이번 클래스 수상 자체가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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