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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세대 투싼 세계 최초 공개, 차체 커지고 실내공간 대폭 확대

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콤팩트 SUV 투싼의 완전변경모델인 디 올 뉴 투싼 내외장 디자인을 1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모델로,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SUV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커진 차체와 넓어진 실내공간

디 올 뉴 투싼은 전장 4700mm, 전폭 190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785mm의 제원을 갖췄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60mm, 휠베이스는 30mm 늘었고 전폭도 40mm 넓어져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2열 헤드룸은 기존보다 29mm 늘어난 1031mm로 확보됐으며, 2열 도어 개방 각도도 기존 73도에서 83도로 넓어져 승하차가 한결 편해졌다. 차체가 커지고 실내 여유 공간이 늘어난 만큼 실내 유리 면적 변화도 예상되는데, 이는 향후 틴팅이나 자외선 차단 필름 시공 시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조명 디자인과 XRT 트림 신설

전면부에는 건축 조명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가 적용됐다. 센터 램프는 광원이 외부로 직접 드러나지 않는 간접 조명 구조로 설계돼 은은한 빛을 낸다. 측면부는 사이드 펜더와 리어 도어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했고, 후면부에는 3차원으로 돌출된 프리즘 리어 램프를 적용해 점등 시 내부 패턴이 드러나도록 했다.

실내는 크래시패드 상단과 하단이 분리돼 보이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더블 D 컷 스티어링 휠,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 등 편의 사양이 더해졌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해 XRT 트림도 신규 운영한다. 전용 프론트 그릴과 볼드한 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휠 아치 가니시, XRT 엠블럼 등을 적용해 터프한 오프로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실내에는 전용 패턴 시트와 1·2열 플로어 프로텍션 매트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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