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덴자 Z, 1582마력 전기 로드스터 굿우드서 세계 최초 공개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순수 전기 로드스터 '덴자 Z'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한다. 덴자는 최근 중국 웨이보를 통해 이 같은 론칭 계획을 밝히며, 덴자 Z가 세계적인 슈퍼카들과 함께 굿우드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브랜드 측은 굿우드를 '100년 역사의 레이싱 성지'로 표현하며 이 모델을 자사 기술력을 집약한 플래그십 스포츠카로 소개했다. 올해 행사는 영국 웨스트 서식스주 굿우드 하우스에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덴자 Z는 앞서 중국 내 인증 과정에서 주요 제원이 드러난 바 있다. 2도어 4인승 구조로 쿠페와 컨버터블 두 가지 차체로 출시되며, 전장 4780mm, 전폭 1990mm, 전고 1350mm, 휠베이스 2780mm에 공차중량은 사양에 따라 2220~2290kg이다. 파워트레인은 전륜 1개, 후륜 2개의 전기모터로 구성되며,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500kW(670마력), 후륜 모터 2개는 합산 680kW(912마력)를 낸다. 시스템 총 출력은 1180kW(1582마력)에 달하며, 대형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된 고성능 버전은 최고속도 350km/h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 현지에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2초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BYD 기술력 총집합, 브랜드 위상 강화 노림수
덴자 Z에는 자기유변(MR) 기술 기반의 DiSus-M 액티브 서스펜션, 스티어 바이 와이어, 초고속 충전 시스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디파일럿 5.0 등 BYD의 최신 기술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 모델이 단순한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를 넘어 BYD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헤일로 모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샤오미 SU7 울트라, 양왕 U9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국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덴자 Z는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리는 전략 모델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덴자는 지난 5월 중국 시장에서 1만 562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낸 월간 판매 실적으로, 브랜드 반등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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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터 타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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