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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씰06 2027년형 공개, PHEV 주행거리 2100km 예상

사진 JaredMcKenzie · CC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가 2027년형 씰(Seal) 06 세단의 이미지를 사전 공개했다. 중형 세단인 씰 06은 외관 디자인 일부가 조정됐고, 루프에는 라이다(LiDAR) 센서가 새롭게 장착된 모습이 확인됐다. 아직 프리뷰 단계로 출시 시기와 가격, 최종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PHEV 모델인 씰 06 DM-i가 중국 CLTC 기준 2100km의 주행거리를 기록한 만큼 신형 모델도 이와 비슷한 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변화

신형 씰 06은 전면부 레이아웃이 더 간결해졌고, 헤드라이트 형상과 하단 범퍼 디테일, 후미등 디자인이 조정됐다. 차체 크기는 길이 4870mm, 너비 1890mm, 높이 1495mm, 휠베이스 2820mm로, 현재 판매 중인 씰 06 EV보다 길이가 150mm 늘었다. 전기차 모델은 단일 모터 출력이 120kW와 240kW 두 가지로 나뉘며,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한다. 기존 모델의 110kW·160kW 출력과 비교하면 상위 트림의 성능이 크게 강화된 셈이다. DM-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두 버전 모두 175kW 모터를 탑재하며, 기본형은 순수 전기 주행거리 150km에 에너지 소비량 15.2kWh/100km, 상위 버전은 155km에 14.7kWh/100km 수준으로 예상된다.

판매 현황과 국내 관심도

씰 06은 2026년 5월 중국 A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등급을 받았다. 판매량은 월별로 변동을 보이며 2026년 6월 1만80대, 5월 8415대, 4월 1만254대를 기록했다. 최고 실적은 2025년 9월 2만7459대였다. 현재 중국 내 씰 06 DM-i 가격은 8만9800~11만98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1750만~2450만원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같은 플랫폼을 쓰는 SUV 씨라이언6 DM-i가 올해 상반기 출시돼 전륜구동 단일 트림 3750만원에 판매되며 가장 저렴한 PHEV로 주목받고 있다. 씰 06이 국내에 들어올 경우 최상위 트림이 3000만원대 초반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거론되며, 출시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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