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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 돌파…수입차 최단 기록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코리아가 3월 말 기준 국내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4월 14일 첫 고객 인도를 시작한 지 11개월 만으로, 수입차 업계 최단 기간 1만 대 달성 기록이다. 현재 BYD코리아는 아토3, 씰, 씨라이언7, 돌핀 등 4개 모델, 8개 트림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PHEV 기술이 적용된 DM-i 모델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씨라이언7이 판매 견인, 개인 구매 비중 압도적

판매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9월 출시된 중형 SUV 씨라이언7이 가장 많이 팔리며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출시 첫 달을 제외하면 매달 500대 이상 꾸준히 판매됐다. 스테디셀러인 아토3도 월평균 300대 이상 판매를 유지했고, 2월 출시된 소형 해치백 돌핀은 계약 대수 2,000대를 넘긴 데 이어 3월 한 달에만 652대가 판매됐다.

구매 주체별로는 개인 고객 비중이 79%로, 수입차 전체 평균인 65%보다 높게 나타났다. 개인 고객 중에서는 씨라이언7이 4,104대로 51.5%를 차지했고, 법인 고객 중에서는 아토3가 1,200대로 57.0%를 차지해 구매 목적에 따라 선호 차종이 갈렸다. 구매 고객의 98%가 한국 국적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이는 특정 법인 물량이 아닌 일반 소비자의 실구매를 바탕으로 판매량이 늘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40~50대 남성이 주요 구매층, 지역은 전국 고르게 분산

개인 고객 연령대를 보면 40대가 34.6%, 50대가 30.8%로 두 연령대가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72%, 여성이 28%였으며 남녀 모두 4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7%, 비수도권이 53%로 나타나 특정 권역에 쏠리지 않고 고르게 분산된 모습을 보였다. 판매 상위 지역은 경기(30.9%), 부산(12.9%), 인천(8.0%), 서울(7.9%), 경남(6.3%) 순이었다. 개인 고객은 경기 지역 비중이 34.9%로 가장 높았던 반면, 법인 고객은 부산이 40.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구매 주체별로 주요 지역이 다르게 나타났다.

한편 BYD코리아는 지난해 1월 승용 브랜드 출범 당시 전시장 15곳, 서비스센터 11곳으로 시작해 현재 전시장 32곳, 서비스센터 17곳까지 네트워크를 확충했다. 연내 전시장 35곳, 서비스센터 26곳 확보를 목표로 추가 확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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