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신형 아토3, 후륜구동 전환에 630km 주행거리 공개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YD가 신형 아토3의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자동차 매체 카뉴스차이나가 입수한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아토3는 5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달 열리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신형 아토3의 실내는 BYD의 최신 왕조(다이너스티)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패밀리룩으로 바뀌었다. 기존 모델의 독특한 스타일링 요소 대신 절제되고 고급스러운 레이아웃을 채택했고,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는 수평 구조로 변경돼 시각적 공간감을 강조했다. 이는 BYD가 최근 출시하는 차량들에서 점차 확대 적용하고 있는 디자인 방향이다.
파워트레인과 충전 성능 대폭 개선
신형 아토3는 57.5kWh와 68.5kWh 두 가지 배터리 옵션으로 나온다. CLTC 기준 주행거리는 각각 540km, 630km에 이른다. BYD의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10%에서 70%까지 5분, 9%에서 97%까지 9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하 30도의 저온 환경에서도 충전 시간 증가는 3분 정도에 그친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구동방식 변화다. 후륜에 장착되는 전기 모터는 200kW와 240kW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는데, 이는 기존 전륜구동에서 후륜구동 플랫폼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차체 크기도 커져 길이 4665mm, 휠베이스 2770mm로 확대됐다.
국내 도입은 연내 어려울 듯
아토3는 BYD가 한국 진출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넘기며 수입차 업계 최단 기록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신형 모델 도입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다만 중국 내수 사양과 수출 사양이 다르게 구성되는 만큼, 신형 아토3의 국내 도입이 연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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