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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분기 수입 전동화 판매 1위…i5 전기차가 견인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MW 코리아가 2026년 1분기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전동화 모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순수전기차(BEV) 1,732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181대를 합쳐 총 2,913대를 판매했으며, 두 부문 모두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1,157대보다 49.7% 늘었고, 이 중 순수전기 비즈니스 세단 BMW i5가 828대 팔리며 전체 전기차 판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전동화 모델 판매 2, 3위 브랜드와 비교해도 각각 약 1,600대, 2,000대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 인프라와 서비스망 확대가 배경

BMW 코리아는 2022년 말부터 공공 개방형 프리미엄 충전소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해왔고, 2023년 발표한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 '차징 넥스트'를 통해 현재까지 총 3,030기의 충전기를 설치했다. 올해 약 1,000기를 추가해 총 4,000기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5월에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도입해 현재까지 4,624명이 참여했다.

전기차 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커넥티드 기술 기반의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통해 충전 중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국내 수입사 중 유일하게 전기차 화재신고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81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 정비가 가능하고, 이 중 42곳은 고전압 배터리나 사고 수리 같은 고난도 정비를 지원한다. 전기차 전문 인력도 480명으로 업계 최다 수준이다.

올해 3분기에는 순수전기 SAV '더 뉴 BMW iX3'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3월 19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사흘 만에 2,000대를 넘어섰으며, 영국 왓카·탑기어의 '올해의 차'와 2026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동시에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신차의 출시가 BMW 코리아의 전동화 판매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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