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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3, 2026 월드 카 어워즈서 올해의 차·전기차 동시 수상

이 글은 모터그래프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MW의 순수전기 SAV 더 뉴 iX3가 2026 월드 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수상 결과는 지난 1일 개막한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됐다. 노이어 클라쎄 기반 첫 양산 모델인 iX3는 전체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경쟁 모델 57대를 제치고 세계 올해의 차에 올랐고, 전기차 부문에서는 후보 43종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아 세계 올해의 전기차 타이틀도 함께 거머쥐었다. 올해로 22회째인 월드 카 어워즈는 33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 98명이 참여해 실제 주행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가리는 국제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BMW 그룹은 세계 올해의 차를 두 번째로 받았고, 월드 카 어워즈 통산 10번째와 11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모델의 기술력

iX3는 지난해 9월 독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전동화 기술로 업계 주목을 받아왔다. 고성능 제어 유닛 '하트 오브 조이'와 4개의 슈퍼 브레인 기반 전자·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적용했고, 800V 기술 기반 6세대 BMW eDrive 시스템을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05km 주행거리와 최대 400kW 초급속 충전 성능을 구현했다. 여기에 BMW 파노라믹 iDrive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인터페이스도 새롭게 적용됐다.

앞서 iX3는 영국 왓카(What Car?)와 탑기어의 2026 올해의 차, 유럽 골든 스티어링 휠의 최고의 혁신 부문, 미국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 등 다수 상을 받으며 성능과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BMW 코리아는 올해 3분기 중 더 뉴 BMW iX3 50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출시 이후 실제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이 국내 인증 기준으로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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