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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3 국내 출시,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 전기차

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MW 코리아가 순수전기 SAV '더 뉴 BMW iX3'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 차는 BMW의 신규 전기차 브랜드 전략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 모델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배터리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기존 BMW 전기차와 차별화된 구성을 갖췄다.

국내 출시 라인업은 50 xDriv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kg·m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에 도달한다. 트림은 SE, M 스포츠, M 스포츠 프로 세 가지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7990만원, 8690만~8710만원, 9190만원이다.

배터리와 충전 성능이 핵심 변화

더 뉴 iX3에는 6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원통형 셀 기반 고전압 배터리가 새로 적용됐다. 에너지 밀도는 기존 대비 20% 늘었고 충전 속도는 30%, 주행거리는 30% 개선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611km(WLTP 기준 805km)이며, 복합 전비는 4.8~4.9km/kWh 수준이다.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최초로 도입해 최대 350~40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10분 충전으로 약 250km(WLTP 기준 372km)를 갈 수 있고,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1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차량 접근 시 자동으로 여닫히는 충전 플랩과 외부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양방향 충전(V2L)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사전 예약 고객 대상 한정 모델도 함께 출시

BMW 코리아는 3월 19일부터 6월 24일까지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을 30대 한정 판매한다. 6월 25일 구매 신청 링크가 개별 발송되며, 28일 접수 마감 후 추첨을 거쳐 30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이 한정 모델은 22인치 M 알로이 휠과 BMW 인디비주얼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며, 무광 프로즌 스페이스 실버 메탈릭(7대)과 스페이스 실버 메탈릭(23대)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실내에는 BMW 최초로 탑재된 파노라믹 iDrive가 적용돼 전면 유리 하단 전체에 주행 정보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와 프리컷 디자인의 중앙 디스플레이 등 실내 구성도 기존 BMW 모델과 차이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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