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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3·5시리즈, 스파이더맨 신작에 등장…인포테인먼트 이벤트도

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MW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 세단을 등장시켰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전작 이후 5년 만에 공개돼 지난 29일 북미보다 앞서 한국에서 먼저 개봉했다. 톰스파 시리즈는 국내에서 누적 관객 2,2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바 있다.

영화 속 더 뉴 BMW iX3와 BMW 5시리즈는 단순히 화면에 등장하는 수준을 넘어 스토리 전개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특히 iX3는 BMW의 미래 비전을 담은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 모델로, 영화 제목이 상징하는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와 맞물려 BMW의 새 시대를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두 모델 모두 BMW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BMW 특유의 주행 감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소개됐다.

인포테인먼트로 즐기는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BMW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즐길 수 있는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 시동을 걸면 컨트롤 디스플레이에 기념 배너가 나타나고, 이를 선택하면 화면 전체를 채우는 애니메이션과 영화 분위기의 배경 음악이 함께 재생된다. 여기에 앰비언트 라이트를 활용한 조명 효과가 더해져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7 이상이 탑재되고 관련 사양을 갖춘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완성차 브랜드와 영화 프랜차이즈의 협업 자체는 드물지 않지만, 전동화 전환을 상징하는 신차를 스크린 데뷔작으로 내세운 점은 눈에 띈다. 다만 체험 이벤트 제공 기간이 2주 남짓으로 짧아, 실제로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접해볼 수 있을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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