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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M3, 2027년 출시 전망...내연기관 M3와 병행 개발

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BMW가 개발 중인 첫 순수 전기 M3인 iM3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BMW는 차세대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전기 세단 iM3를 2027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BMW M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M3로 개발되고 있으며, 앞뒤 차축에 각각 두 개씩 총 4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하는 쿼드 모터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력보다 정교함에 방점

BMW가 공개한 최신 M eDrive 시스템은 바퀴별 독립 제어가 가능해 기존 내연기관 M 모델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정교한 토크 배분을 지원한다. 기술적으로는 1300마력 이상 구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BMW는 양산차에서 이를 제한할 방침이다. 주요 외신은 양산형 iM3의 최고 출력을 650~750마력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현재 판매 중인 M3 컴페티션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BMW M의 차량 개발을 총괄하는 디르크 해커는 인터뷰에서 "중요한 것은 마력이 아니다. M 모델의 핵심은 정교함에 있다"고 말했다. BMW는 전기차 시대에도 운전자와 차량의 교감을 유지하는 것이 M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BMW가 최근 공개한 노이어 클라쎄 기반 M 콘셉트카에는 차세대 중앙 통합 제어 시스템인 '하트 오브 조이'와 4개 전기모터가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가속과 제동, 토크 배분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는 전기 M3의 사운드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데, 기존 직렬 6기통과 V8, V10 엔진을 탑재했던 M 모델의 음향 특성을 분석해 전기차에서도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연기관 M3도 병행 개발

BMW는 전기 iM3와 함께 차세대 내연기관 M3도 병행 개발 중이다. 업계에서는 전기 M3가 먼저 시장에 투입된 뒤 후속 가솔린 M3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세대 BMW iM3는 2027년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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