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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7X 사전예약 한 달 만에 1,000대 돌파, 최상위 트림 인기

참고 이미지사진 Engineerchang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중국 럭셔리 테크놀로지 브랜드 지커(Zeekr)의 중형 전기 SUV 7X가 사전 예약 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1,000대를 돌파했다. 지커 7X는 지난 6월 5일부터 서울(강남·서초·강서), 경기권(판교·일산·인천·수원), 대전, 부산 등 전국 9개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왔다.

트림은 프로(RWD), 맥스(RWD), 울트라(AWD) 3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원이다. 이 중 대다수 예약은 효율성이 강점인 맥스 트림에 집중됐고,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 대한 관심도 두드러졌다. 울트라 트림은 듀얼 모터로 최고출력 645마력, 최대토크 72.4kg·m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에 도달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0km다. 맥스 트림은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45kg·m에 주행거리 483km를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75kWh 리튬인산철 골든 배터리를 탑재한 프로 트림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트림별 사전 예약 혜택과 서비스망 확대 계획

지커 코리아는 7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트림별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 트림은 프리미엄 컴포트 패키지 옵션 가격을 100만원 할인하며, 맥스·울트라 트림은 냉온장고 옵션을 무상 제공하고 스타게이트 라이팅 또는 오토 도어 옵션을 최대 100만원 할인해준다.

지커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브랜드임에도 사전 예약 1,000대를 넘긴 점에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는 고객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전국 9개 매장을 연내 14곳까지 확대하고,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서비스 센터를 구축해 사후 서비스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중국계 브랜드의 국내 신규 진입 초기 성적표로 사전 예약 1,000대는 의미 있는 수치로 평가된다. 특히 최상위 트림에 예약이 몰리지 않고 맥스 트림에 수요가 집중된 점은 브랜드 이미지보다 실질적인 성능과 사양을 따지는 국내 소비자 성향을 보여준다. 다만 사전 예약이 실제 구매로 얼마나 이어질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속도가 판매 확대를 뒷받침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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