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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모나 L03 SUV 공개, 2천만원대 후반 가격 한국 출시 유력

참고 이미지사진 Stephen Crave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이 컴팩트 SUV '모나 L03'을 지난 23일 공식 공개했다. 패스트백 형태의 크로스오버로, 모나 시리즈의 두 번째 양산 모델이다. 중국 출시는 7월로 예정돼 있으며 가격대는 2천만원대 후반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 L03의 존재는 지난 4월 샤오펑이 중국 산업정보부(MIIT)에 형식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처음 드러났다. 이후 6월 말 샤오펑이 공식 이미지를 공개하며 출시 계획을 확정했다.

M03 흥행이 만든 기대감

모나 시리즈의 첫 모델인 M03 리프트백은 출시 52분 만에 주문 1만대를 넘기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중국 전기차 데이터 트래커에 따르면 M03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약 27만2,000대가 팔렸다. 이 같은 판매량은 11만9,800위안에서 15만1,800위안, 원화로 약 2,500만원에서 3,350만원 수준의 가격 경쟁력 덕분이었다는 분석이다. M03은 이미 해외 수출용 글로벌 모델로 확정된 상태이며, 뒤이어 공개된 L03 역시 같은 전략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진출 속도 내는 샤오펑

샤오펑은 지난해 샤오펑코리아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 안에 딜러제와 유사한 전시장 운영업체를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움직임을 감안하면 모나 M03에 이어 L03의 국내 출시도 머지않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저가형 전기 SUV가 새롭게 유입될 경우 소비자 선택지가 넓어질 전망이며, 실제 출시 시점과 가격, 사양은 향후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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