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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보증 연장 프로그램 출시, 잔여 보증 승계로 중고차 가치 지킨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보증 연장 프로그램(VWEP)을 정식 출시했다. 핵심 파워트레인 부품에 대한 제조상 결함 보장과 함께, 차량을 매각할 때 잔여 보증 기간을 다음 소유자에게 100% 넘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잔여 보증 승계가 핵심

보증 연장 프로그램 자체는 자동차 업계에서 흔한 서비스지만, 보증을 최초 구매자가 아니라 다음 소유자에게 그대로 넘길 수 있게 한 점은 눈에 띈다. 보통 보증은 차를 팔면 소멸하는 구조인데, 이를 승계할 수 있다면 중고차 매각 시 상품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요소가 된다. 특히 감가가 빠른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는 설득력 있는 장치가 될 수 있다.

가격은 차종과 파워트레인 특성에 따라 세분화됐다. 순수 전기 SUV EX30 또는 EX30 크로스컨트리 기준으로 1년 연장은 80만 원(6년 또는 12만km 선도래), 2년 연장은 130만 원(7년 또는 14만km 선도래)에 책정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라인업별로도 별도 옵션이 마련돼 주행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얼리버드 이벤트로 가입 유도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VWEP에 신규 가입하면 별도 신청 없이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그랜드 프라이즈 당첨자 1명에게는 제주도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과 호텔 2박 숙박권(2인 기준)이 제공되며, 세컨드 프라이즈 당첨자 10명에게는 픽 바이 볼보 20인치 여행용 캐리어가 증정된다. 당첨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거쳐 7월 중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VWEP가 고객이 차량을 소유하는 전 과정에서 더 오래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라고 밝혔다. 가입 조건과 가격, 보증 범위 등 상세 내용은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전시장,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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