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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상용차 6월 328대 등록, 볼보트럭 126대로 1위 지켜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26년 6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를 328대로 집계해 발표했다. 전월 291대 대비 12.7% 늘었고, 전년 동월 291대와 비교해도 같은 폭인 12.7%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26대로 전체의 38.4%를 차지하며 1위를 지켰다. 전월 105대보다 20.0%, 전년 동월 109대보다 15.6% 늘어난 결과다. 만과 메르세데스-벤츠가 나란히 52대씩 등록돼 각각 15.9%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다만 두 브랜드의 흐름은 상반된다. 만은 전월 84대에서 38.1% 줄었고 전년 동월 56대보다도 7.1% 감소한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전월 26대보다 두 배(100.0%), 전년 동월 37대보다 40.5% 늘었다. 스카니아는 71대로 21.6%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월 53대보다 34.0%, 전년 동월 60대보다 18.3%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은 14대로 전월 11대보다 27.3%, 전년 동월 8대보다 75.0% 늘었다. 이베코는 13대로 전월 12대보다 8.3% 늘었지만 전년 동월 21대와 비교하면 38.1% 줄었다.

상반기 누계는 여전히 감소세

6월 실적만 보면 두 자릿수 증가율로 반등한 모습이지만, 상반기 누계 등록대수는 1,968대로 전년 동기 2,156대 대비 8.7% 줄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만이 411대로 전년 동기 361대보다 13.9% 늘었고, 메르세데스-벤츠 밴도 81대로 전년 동기 61대보다 32.8% 증가했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234대로 전년 동기 324대보다 27.8% 줄었고, 볼보트럭은 783대로 전년 동기 836대보다 6.3% 감소했다. 스카니아는 388대로 전년 동기 432대보다 10.2%, 이베코는 71대로 전년 동기 142대보다 50.0% 줄었다.

차종별로는 트랙터가 134대로 가장 많았고, 특장이 128대로 뒤를 이었다. 덤프는 61대, 카고는 5대가 등록됐다. 볼보트럭은 트랙터 56대, 덤프 33대, 특장 33대로 고르게 분포했고, 만은 특장 33대·덤프 10대·트랙터 9대 순이었다. 스카니아는 특장 31대, 트랙터 26대, 덤프 14대를 기록했다.

볼보트럭이 전체 시장의 40%에 가까운 점유율로 시장을 이끄는 구도가 굳어지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는 6월 반등에도 상반기 누계로는 30%에 가까운 감소를 보여 브랜드 간 온도차가 뚜렷하다. 트랙터와 특장이 여전히 시장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장거리 운송과 특수 목적 차량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의 감소세를 만회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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