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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6월 프리미엄 컴팩트 EV 판매 1위…3천만원대 가격 눈길

사진 Alexander-93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6월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6월 한 달간 총 1,679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58% 증가한 실적을 냈다. 이 중 EX30과 EX30 크로스컨트리(CC)가 946대로 전체 판매의 약 56%를 차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이번 성과는 볼보가 2022년 국내에 전기차를 처음 투입한 이후 최다 월간 판매 기록이다. 동시에 연료별 판매에서 전기차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을 넘어선 것도 법인 설립 이후 처음이다.

3천만원대 진입, 지자체 보조금이 관전 포인트

EX30과 EX30CC는 볼보가 처음 선보인 컴팩트 순수 전기 SUV로, 첨단 안전 공간 기술과 1,040W급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상위 트림급 사양을 갖췄다. 그러면서도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EX30 Core 트림 기준 서울시 3,670만 원, 울릉군 3,278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실구매가는 지자체 보조금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거주 지역의 보조금 규모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대기 수요가 몰리면서 올 하반기 중 본사와 협의해 추가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등을 기본 제공해 구매 후 관리 부담을 낮추고 있다.

하반기 EX90·ES90 출고 예고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30과 EX30CC가 안전성과 편의성,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 전동화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하반기 출고를 시작하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과 곧 출시될 전기 세단 ES90을 통해 컴팩트부터 플래그십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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