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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 국내 고객 인도 시작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4월 8일부터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2002년 출시 이후 24년간 3세대에 걸쳐 전 세계 120만 대 이상 팔린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투아렉이 2026년 생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을 기념하는 한정판을 내놓은 것이다.

전용 레터링과 강력한 파워트레인

파이널 에디션은 외부 윈도우 프레임에 레이저 각인으로 'FINAL EDITION' 문구를 새기고, 기어 레버와 도어 스커프, 인테리어 데코에도 동일한 문구를 적용해 한정판으로서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로 효율을 높인 트윈도징 기술이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얹었다.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이 맞물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을 낸다. 1,750rpm이라는 낮은 회전 영역부터 최대토크가 나와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여유로운 힘을 보여준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0.8km다.

첨단 사양과 안전 시스템 대거 탑재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3만 8,000개 이상의 LED로 상황에 맞는 빛을 조절한다. 전 트림에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을 기본 적용해 승차감과 조향 민첩성을 함께 확보했으며, 지붕 위 하중을 감지해 차체를 제어하는 루프 로드 센서도 들어갔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에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이 포함돼 사고 예방과 대응을 돕는다. 실내는 12인치와 15인치 화면을 결합한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했고,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 마사지 기능을 갖춘 18방향 에르고 컴포트 시트, 4존 에어컨 등 프리미엄 편의 사양도 마련됐다.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은 프레스티지와 R-Line 두 트림으로 운영되며,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가격은 각각 1억 642만 1,000원, 1억 1,650만 6,000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5년 또는 15만km 무상 보증 연장과 사고 시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차량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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