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미국 가격 발표…2350달러 인상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폭스바겐이 완전변경을 거친 2세대 아틀라스의 미국 판매 가격을 공식 발표했다. 올가을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아틀라스는 기본형 SE 전륜구동 모델이 4만 1610달러(약 6152만 원), 4모션 사륜구동이 4만 3610달러(약 6447만 원)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전 트림 공통으로 1525달러(약 225만 원)의 배송비가 추가된다. 기존 모델 대비 시작가는 2350달러(약 350만 원), 배송비는 50달러 올랐다.
편의·안전 사양 강화가 가격 인상 배경
가격이 오른 만큼 기본 사양도 대폭 늘었다. 기본형 SE 트림부터 전동식 테일게이트, 뒷좌석 선셰이드, 전후방 주차 거리 제어, 앞좌석 열선·통풍, 열선 스티어링 휠, 3존 자동 공조장치가 들어간다. 실내에는 천연 원목 장식과 10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적용되며, 변속 레버를 스티어링 칼럼으로 옮겨 센터콘솔에 듀얼 무선 충전 공간을 마련했다. 인포테인먼트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조합이 기본이며 9스피커 오디오, 7개의 USB-C 단자를 갖췄다.
상위 트림으로 갈수록 사양은 더 늘어난다. SE 위드 테크놀로지는 4만 5610달러부터 시작하며 20인치 휠, 1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원격 시동 기능이 추가된다. SEL R-라인(5만 2110달러)은 4모션 사륜구동을 기본 적용하고 파노라마 선루프, 바레나 가죽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갖춘다. 최상위 SEL 프리미엄 R-라인은 5만 6610달러부터로, 21인치 휠, 나파 가죽 시트, 앞좌석 마사지 기능, 14스피커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2.0 터보 단일화
전 트림에는 최고출력 282마력, 최대토크 349Nm를 내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미국 환경보호청 기준 복합연비는 전륜구동 10.6km/ℓ, 사륜구동 9.8km/ℓ다. 안전 사양으로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센터 에어백을 추가해 총 7개의 에어백을 갖췄고, IQ.드라이브 기반 트래블 어시스트와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이머전시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응급 상황을 감지해 차량을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시키는 기능까지 지원한다. 국내 출시 여부와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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