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뉴스코리아CAR NEWS KOREA

토요타 RAV4 GR SPORT, PHEV 329마력으로 정숙성과 주행감 동시 강화

사진 Dinkun Chen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토요타의 베스트셀러 SUV RAV4가 완전변경을 거쳐 6세대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 신형은 단순한 세대교체에 그치지 않고 전동화 시스템과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특히 고성능 버전인 GR SPORT 트림을 통해 운전의 재미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외관은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해머헤드 스타일이 적용돼 이전 세대보다 훨씬 강렬한 인상을 준다. GR SPORT는 전용 범퍼와 프런트 립 스포일러, 윙 타입 리어 스포일러,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낸다. 넓게 부풀린 휠 아치와 전용 20인치 휠도 눈에 띄는 요소다.

전동화 시스템과 차체 강성 개선

신형 RAV4 GR SPORT는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신규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효율 e-Axle을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총 329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하는 구간에서는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보여주며, 저속 도심 구간에서도 엔진 개입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부드러운 움직임을 전달한다.

차체 비틀림 강성은 기존 대비 약 10% 향상됐고, A필러와 서스펜션 타워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가 새롭게 적용돼 고속 안정감과 승차감이 함께 개선됐다. 회생제동과 기계식 브레이크의 이질감을 줄인 AHB-C 브레이크 시스템도 새로 탑재돼 제동 감각이 한층 자연스러워졌다.

실내 편의성과 커넥티드 기능 강화

실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 콘셉트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수평형 구조로 시인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GR SPORT 전용 시트는 논슬립 인조 스웨이드 소재로 코너링 시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세대에는 LG유플러스와 협업해 개발한 토요타 커넥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원격 시동과 공조 제어, 차량 상태 및 주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네이버 클로바 기반 AI 음성인식도 지원한다. 토요타가 커넥티드 기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GR SPORT는 전용 퍼포먼스 댐퍼와 리어 보강 파츠, 전용 EPS 맵핑까지 더해져 고속 와인딩 구간에서 기존 RAV4와 확연히 다른 주행 감각을 보여준다. 연료 효율 중심이었던 기존 하이브리드 SUV의 이미지를 넘어, 정숙성과 실용성, 주행 재미를 모두 갖춘 모델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다음 소식

소식 전체 보기 →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가입 없이 씁니다. 비밀번호는 이 댓글을 지울 때만 쓰입니다 · 로그인

RAV4 타는 분들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질문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