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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GR 수프라 후속, BMW 결별하고 450마력 하이브리드로

참고 이미지사진 Alexander Mig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토요타 스포츠카 GR 수프라의 차기 완전변경 모델 윤곽이 알려졌다. 현행 A90형은 BMW와 공동 개발로 탄생해 Z4와 플랫폼, 파워트레인을 공유해왔지만 예상보다 판매가 부진해 2026년 3월 생산을 종료했다. 차기 모델은 BMW와의 협업을 정리하고 토요타 독자 개발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그동안 GR 야리스, GR 카롤라, GR86 등을 개발하며 쌓은 스포츠카 노하우를 차기 수프라에 반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파워트레인이다. 현행 모델에 쓰인 BMW의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유지할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토요타가 새로 개발 중인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에 싱글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채용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시스템 최고 출력은 450마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행 모델을 웃도는 수치다. 모터 어시스트를 통한 가속 성능 향상과 함께 연비 및 환경 성능 개선도 기대된다.

디자인과 출시 시점

외관은 토요타 최신 세대의 해머 헤드 디자인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과 가로 기조의 프런트 페이스, 큰 로어 그릴과 와이드 펜더로 존재감을 강조하는 방향이다. 프리우스나 크라운 스포츠와 공통된 디자인 언어를 가져가면서도 수프라 특유의 롱노즈 쇼트데크 비율은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다.

변속기는 현행처럼 6단 수동변속기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출시 초기에는 자동변속기 모델만 먼저 나오고 이후 수동변속기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시점은 2027년 하반기가 유력하며, 기본 모델 가격은 6천만원대 후반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동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달리는 즐거움을 지향하는 GR 브랜드의 정점 모델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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