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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올 뉴 RAV4 출시, PHEV 329마력·전기주행 77km GR SPORT 추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토요타코리아가 6월 16일 5세대 신형 SUV 올 뉴 RAV4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진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하이브리드(HEV) 시스템으로, 시스템 총 출력 329마력에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77km를 달릴 수 있는 PHEV와 모터스포츠 감성을 더한 PHEV GR SPORT가 새롭게 추가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HEV XLE 4,927만 원부터 PHEV GR SPORT 6,180만 원까지 책정됐다.

1994년 처음 등장해 도심형 크로스오버 SUV라는 장르를 개척한 RAV4는 지난 30여 년간 전 세계 누적 판매 1,500만 대(2025년 기준)를 넘긴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 이번 신형은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효율 e-Axle을 결합해 최대 토크 23.8kg·m를 낸다. 22.68kWh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최대 77km를 전기로만 주행할 수 있고, 50kW CCS1 급속 충전으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35분(상온 25℃ 기준)이 걸린다. HEV LIMITED 트림은 239마력에 복합 연비 15.6km/L, HEV XLE 트림은 230마력에 복합 연비 19.0km/L를 기록하며, HEV LIMITED와 PHEV에는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E-Four가 적용됐다.

강성 높인 플랫폼과 GR SPORT 전용 세팅

개선된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 비틀림 강성을 기존 대비 약 10% 높였고, 토요타 최초로 A필러와 서스펜션 타워를 직접 잇는 NVR 구조를 도입해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 여기에 전동 모터 기반 유압 제어로 정밀한 제동을 구현하는 AHB-C 브레이크 시스템과, 네 바퀴 제동력을 개별 제어하는 VBPC 기능이 더해졌다. 실내는 12.3인치 계기판과 12.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배치했고, 차세대 서비스 토요타 커넥트가 처음 적용돼 스마트폰 앱 토요타 리모트로 원격 시동과 공조 제어가 가능하다. 안전 사양으로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에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와 전방 교차 차량 감지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라인업 화두인 GR SPORT는 투톤 컬러와 전용 프런트 범퍼, 와이드 휠 아치 몰딩, 풍동 시험을 거친 프런트 립 스포일러와 윙 타입 리어 스포일러를 갖췄다. 프런트 퍼포먼스 댐퍼와 리어 서스펜션 보강, 경량 20인치 휠로 와인딩 구간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토요타코리아는 잔존가치 보장형 금융 프로그램 RAV4 어메이징 스위치를 함께 선보였다. 30만 원 초반대 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이용하고 계약 만기 시 최대 65%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하며, 재구매 시 최초 차량 가격의 5%를 혜택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번 모델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환경에 맞는 폭넓은 전동화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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