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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타이어 관리, 공기압 점검부터 열 관리까지 챙겨야

참고 이미지사진 Ivan Radic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휴가철 장거리 이동까지 겹치면서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름철 아스팔트 노면 온도는 평균 50~60도 이상까지 오를 수 있어 타이어에 가해지는 열 부담이 평소보다 훨씬 크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안전한 여름철 주행을 위한 타이어 관리법을 제안했다.

높은 노면 온도는 타이어 고무에 포함된 오일 성분을 마르게 해 트레드 마모를 앞당기고 균열, 갈라짐, 변형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여기에 장거리 운행과 적재 하중까지 더해지면 타이어에 걸리는 부담은 한층 커진다.

공기압, 낮추기보다 적정치 유지가 관건

여름철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압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이를 걱정해 공기압을 임의로 낮추면 오히려 회전 저항이 커지고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도하게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공기압을 지나치게 높이면 승차감이 떨어지고 외부 충격에 따른 손상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제조사가 권장하는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 트레드가 노면과 고르게 접촉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용 타이어를 그대로 쓰고 있다면 교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겨울용은 낮은 기온에서 성능을 유지하도록 부드럽고 유연한 고무 컴파운드를 쓰는데, 고온 노면에서는 제동 성능과 코너링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어서다.

장거리 운행 시 열 관리와 마모 점검도 필수

장시간 주행하면 타이어에 열이 축적되면서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해 타이어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고, 약 1만km 주행마다 타이어 위치를 교환하면 편마모를 막아 제동력과 주행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상시를 대비해 스페어 타이어 상태도 함께 점검해두는 편이 안전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온라인몰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마모, 공기압, 엔진오일, 배터리, 워셔액 무상 점검 등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철 장거리 운행을 앞둔 운전자라면 출발 전 점검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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