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 구독 전환일, 8월 10일에서 21일로 연기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테슬라코리아가 FSD(감독형)와 향상된 오토파일럿(EAP)의 구매 방식 변경 도입 예정일을 기존 2026년 8월 10일에서 8월 21일로 다시 조정했다고 밝혔다. 도입 시점 외 나머지 세부 내용은 기존 안내와 동일하다.
변경된 도입 예정일 이후에는 FSD(감독형)를 일시불로는 구매할 수 없고 구독제로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도입일 이전에 일시불로 구매를 완료한 고객은 옵션이 그대로 유지된다. EAP는 도입일 이후에도 중국에서 생산된 차량에 한해서만 일시불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발송된 안내 메일이나 테슬라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미뤄진 일정
이번 도입 예정일 조정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1일 이메일로 변경 계획이 처음 예고된 뒤, 8월 10일로 한 차례 안내됐다가 이번에 다시 21일로 늦춰졌다. 두 차례 연기가 이어지면서 업계에서는 FSD v14 라이트 버전의 국내 배포 지연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현재 부가세 포함 904만3000원인 FSD 일시불 가격은 구독 전환 이후 월 15만원으로 바뀐다. 기존 EAP 보유자가 FSD로 업그레이드할 경우에는 월 7만5000원이 적용된다. 목돈 부담은 줄어들지만 매달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로 바뀌는 셈이다. 일시불 구매를 저울질하던 소비자라면 도입 예정일인 21일 전까지 결정을 마치는 편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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