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RWD 173대 리콜, 휠 분리 위험 확인
이 글은 오토헤럴드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Cybertruck) RWD 모델 173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주행 중 휠이 차량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18인치 기본 휠이 장착된 사이버트럭 RWD 모델에 한정된다.
테슬라 측은 제동 로터의 휠 스터드 홀 부위가 주행 충격과 코너링 하중을 반복적으로 받으면서 균열이 생길 수 있고, 이 경우 휠 스터드가 허브에서 빠질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관련 보증 수리 접수는 최소 3건으로 파악됐다.
173대라는 숫자가 드러낸 것
리콜 대상 차량은 2024년 3월 21일부터 2025년 11월 25일 사이 생산분으로 분류됐지만, 실제 사이버트럭 RWD 18인치 휠 사양의 생산은 2025년 8월 말에 시작돼 약 3개월 만에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짧은 생산 기간의 배경으로는 시장 수요 부족이 지목된다.
테슬라는 그동안 사이버트럭 세부 판매량을 공개한 적이 없다. 이번 리콜로 저가형 RWD 모델의 판매 대수가 단 173대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면서, 해당 트림의 판매 부진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 수리받은 차량도 안심 못 해
문제는 판매 부진만이 아니다.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동일한 결함 가능성이 있는 브레이크 로터가 수리용 부품으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미 수리를 마친 차량 중 일부도 같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테슬라는 오는 6월 20일부터 해당 고객들에게 리콜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를 통해 전륜과 후륜 브레이크 로터, 허브, 러그너트를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다. 사이버트럭 RWD 18인치 휠 모델을 보유한 차주라면 통보 시기와 대상 여부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다음 소식
사이버트럭 한눈에 보기
가격·제원과 연식별 평가, 리콜 보도를 모았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가입 없이 한 줄이면 됩니다. 남긴 말은 이 차 페이지에도 모입니다.
사이버트럭 타는 분들
기사에 안 나오는 것은 직접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