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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맥쎈·구쎈 변속기 보증, 3년서 5년·50만km로 확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타타대우모빌리티가 대형트럭 맥쎈과 중형트럭 구쎈의 자동변속기 품질보증 기간을 이달부터 확대 적용한다. 대상은 ED70 엔진과 ZF 자동변속기(ZF8AP)가 탑재된 신규 출고 차량으로, 기존 3년(주행거리 무제한)이던 보증 기간이 5년 또는 50만km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변속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의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고 차량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상용차 시장에서 변속기 보증 확대는 단순한 혜택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화물차 한 대가 정비로 며칠 멈추면 곧바로 매출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보증 기간 연장은 차주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차량 가동률 문제를 직접 겨냥한 결정으로 볼 수 있다.

안성정비사업소, 준중형트럭 더쎈 대상 모바일 무상점검도 실시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난 18일 경기 안성정비사업소에서 준중형트럭 더쎈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경기남부 지역 더쎈 고객의 차량 운행 안전성과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차량 고장 진단과 주요 부품 점검, DPF 강제재생 등 운행과 직결되는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했다.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은 안성정비사업소를 통해 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는 항균필터와 와이퍼 블레이드, 10만원 상당의 정비 할인 쿠폰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개인화물업 종사 고객은 검사 기간에 맞춰 무상 점검과 단순 정비를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이런 서비스가 앞으로 더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정비사업소는 더쎈 전용 작업장 5개 스톨을 운영하며 준중형트럭 고객을 위한 전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 정비 대기 시간 단축에 활용되고 있다.

다만 이번 모바일 점검 행사가 경기남부 지역에 한정됐다는 점에서, 향후 전국 단위로 얼마나 빠르게 확산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남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최근 중형트럭 하이쎈 출시로 총소유비용 경쟁력을 강화한 데 이어, 정비 접근성 개선과 품질 보증 확대,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구매 이후 고객 경험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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