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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코스닥 상장 앞두고 Vision AI 글로벌 확장 나선다

참고 이미지사진 Matti Blume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Vision AI 기반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김준환 대표가 이끄는 이 회사는 상장 이후 글로벌 사업 확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SDV) 시대를 이끄는 Vision AI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라드비젼은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와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수의 양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누적 양산 차량 적용 대수는 500만 대를 넘어섰다. 회사는 확보한 양산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고객사 생산계획상 적용 차량 규모가 2026년 약 120만 대, 2027년 약 350만 대, 2028년 약 1000만 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이 수치는 고객사 생산 계획과 수주 확률에 근거한 예상치로, 실제 생산 일정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로열티 매출 확대 기대와 중국·인도 시장 공략

자동차 소프트웨어 산업은 개발이 끝나고 실제 양산 단계에 들어서면 차량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로열티 매출도 함께 커지는 구조를 갖는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미 확보한 양산 프로젝트들이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서 로열티 기반 매출 비중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최근 상반기에만 수출향 차량 프로그램을 다수 확보했다. 내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중국 OEM들이 특정 하드웨어에 얽매이지 않는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 전략에 주목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에 맞춰 중국 법인의 연구개발 역량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인도 시장 역시 핵심 성장 지역으로 꼽힌다. 세계 3위 자동차 생산국으로 성장한 인도는 안전 규제 강화와 ADAS 보급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회사는 연내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해 고객 발굴과 사업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트라드비젼은 다양한 반도체 플랫폼에서 구동 가능한 독립형 Vision AI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양산 중인 객체 인식 기술 고도화와 함께 End-to-End(E2E) 등 차세대 AI 아키텍처 연구개발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준환 대표는 "지난 수년간 글로벌 고객사와의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받아 왔다"며 "상장은 자금 조달 이벤트가 아니라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3년은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양산 확대에 따른 로열티 매출 성장과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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