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상장, 기관 물량 50% 자발적 매각 제한 확약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상장을 앞두고 유통 물량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회사는 최근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주요 기관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중 50%에 해당하는 563만 3,475주에 대해 상장일로부터 1개월간 자발적으로 매각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약으로 상장 직후 시장에 풀릴 수 있는 유통 가능 물량 비율은 기존 48.97%에서 38.39%로 10%포인트 이상 낮아지게 됐다. 통상 상장 초기에는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출회되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관들이 스스로 매도 시점을 늦추기로 한 것은 초기 주가 안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SVNet 기반 기술력,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앞세워 2019년부터 전 세계 13개 완성차 기업의 50개 차량 모델에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개별 소프트웨어 공급을 넘어 완성차 업체가 곧바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형 ADAS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며, 레벨 2+ 이상 자율주행 양산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장기 프로젝트도 순차 진행
회사는 인공지능이 인지부터 제어까지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End-to-End(E2E)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했으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대형 선행 개발 프로젝트도 상반기 내 착수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스트라드비젼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자율주행 플랫폼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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