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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공모가 1만2천원 확정하고 일반 청약 시작

참고 이미지사진 McPhail · CC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앞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참여 기관의 66.8%(가격미제시 비율 포함)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고, 회사는 일반 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공모가를 1만2천원으로 확정했다.

양산 실적 기반 로열티 구조가 관심 요인

수요예측 흥행의 배경으로는 스트라드비젼의 기술력과 사업 구조가 꼽힌다. 이 회사는 독자적인 Vision 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와 Tier-1 부품사들과 다수의 양산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현재 전 세계 500만 대 이상의 양산 차량에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자동차 산업 특성상 양산 대수가 늘어날수록 로열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여서, 최근 양산 적용 차량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확대가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이 낮게 관리된 점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주관사를 통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자발적 거래제한 확약이 확대되면서,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상장예정주식수의 38.39% 수준으로 낮아졌다. 유통 물량이 제한적일수록 상장 초기 수급 부담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기관 수요예측 결과와 함께 일반 청약 흥행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독자적인 Vision AI 기술력과 글로벌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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