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ADAS 통합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시장 공략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AI 비전 인지 기술 업체 스트라드비젼이 개별 소프트웨어 공급을 넘어 완성차 제조사(OEM)가 곧바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형 ADAS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스트라드비젼의 객체 인지 기술과 글로벌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사의 통합 역량을 결합해, 센서와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따로 통합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모듈형 구조로 통합 부담 최소화
새 플랫폼은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 다양한 차량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준비하는 OEM들에게는 소프트웨어 통합 과정을 크게 줄여주는 방안으로 제시된다. 지금까지 제조사들은 자율주행 기능을 고도화할수록 각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안정적으로 엮는 작업에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 했는데, 이 플랫폼이 그 과정을 단축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 규제 대응과 상용차 확장성도 고려
해당 플랫폼은 높은 연산 효율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비전 인식 기능을 제공하며, 미국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과 유럽 일반안전규정(GSR2) 등 주요 글로벌 안전 규제까지 반영해 개발됐다. 승용차뿐 아니라 상용차 시장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스트라드비젼과 협력사는 2026년 3분기 안에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이후 글로벌 OEM을 대상으로 한 기술 검증(PoC)과 양산 프로젝트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능이 늘어날수록 제조사들의 관심은 이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통합하느냐로 옮겨가고 있어, 통합 플랫폼 방식이 업계에서 실제로 어떤 성과를 낼지는 이번 구축 결과가 나오는 내년 3분기 이후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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