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인도 상용차 ADAS 공급사 연속 선정...누적 양산 500만대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Vision AI 기반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인도 상위권 상용차 OEM 그룹의 신규 양산 프로그램 2건에서 ADAS 인식 소프트웨어 공급사로 선정됐다. 기존 진행 중이던 인도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현지 양산 프로그램은 총 3건으로 늘었다. 구체적인 OEM 명칭과 양산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도 상용차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양산 차량 프로젝트라는 점이 전해졌다.
스트라드비젼은 2026년 3분기 내 인도 현지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고객 지원 및 사업 개발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OEM 및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수의 양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누적 양산 차량 적용 대수는 500만 대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에서도 신규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글로벌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인도 상용차 시장, ADAS 수요 확대의 배경
인도 상용차 시장은 연간 100만 대 규모로, 인프라 투자 확대와 물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차량 안전 규제 강화와 ADAS 의무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관련 소프트웨어 수요도 빠르게 커지는 추세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도를 전략 거점으로 삼고 현지화를 가속하고 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인도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핵심 성장 시장으로 상용차 분야에서도 ADAS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3개 양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인도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3분기 내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해 사업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가 일정 중량 이상 상용차에 ADAS 기능 탑재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현지 OEM들의 소프트웨어 공급사 선정 수요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누적 500만 대 양산 경험은 신뢰도가 중요한 안전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실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이어 인도까지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 실제 매출 확대로 이어질지는 향후 실적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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