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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E2E 자율주행 기술 양산 개발 계약 체결

참고 이미지사진 AlasdairW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카가이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Vision AI 기반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글로벌 자동차 고객사와 E2E(End-to-End) 기반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의 양산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량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단계부터 주행 판단과 의사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AI 모델이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목표 시점은 2027년 하반기 고객사 양산 적용이다.

인식에서 판단·의사결정으로 확장

스트라드비젼은 그동안 2D Vision 인식 기술을 시작으로 3D Perception 기술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계약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차량의 주행 판단과 의사결정 영역까지 기술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어서, 회사 입장에서는 기존 인식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회사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500만 대 이상의 양산 차량에 Vision AI 소프트웨어를 공급한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글로벌 OEM과 Tier-1 업체들은 기존 규칙 기반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E2E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2E 방식은 인식부터 판단까지의 과정을 별도 규칙 없이 AI가 통합적으로 처리한다는 점에서, 고도화된 ADAS는 물론 레벨3 이상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E2E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주목하는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방향 중 하나"라며 "이번 계약은 검증된 Vision AI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인식 기술을 넘어 차세대 자율주행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E2E 기반 아키텍처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2027년 하반기 고객사 양산 적용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은 자율주행 기술이 인식 단계를 넘어 판단·의사결정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관련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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