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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Aptiv와 37억원 추가 계약…인도 상용차 ADAS 누적 57억원

참고 이미지사진 Eirian Evans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16:9로 잘라 씀 · 기사에 나온 차량·현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AI 기반 차량용 영상인식(ADAS)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인도 상용차 시장에서 Aptiv와 두 번째 구매주문(PO) 계약을 체결했다. 스트라드비젼은 Aptiv의 인도 법인 ASUX(Aptiv Advanced Safety User Experience) Components India Pvt Ltd와 37억5,254만원 규모의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방카메라 기반 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는 내용으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0.7%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27일 공시한 19억4,393만원 규모의 첫 PO에 이어 약 3주 만에 발행된 추가 주문이다. 두 계약을 합산하면 스트라드비젼이 인도 상용차 프로그램에서 확보한 누적 주문 규모는 56억9,647만원에 달한다. 두 번째 PO는 첫 PO보다 약 93% 큰 규모로, 짧은 기간 안에 더 큰 주문이 이어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30개 차종 공급 계획, 실제 주문으로 구체화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7월 첫 계약 당시 이번 인도 상용차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상위권 상용차 제조사 2곳과 전기상용차 전문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30개 차종에 전방카메라 기반 비전 인식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추가 PO로 당시 발표한 대규모 차종 확대 계획이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인도는 중국, 미국에 이은 세계 3위 자동차 생산국으로, 안전 규제 강화와 함께 ADAS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상용차 ADAS 시장은 아직 성장 초기 단계인 만큼 글로벌 부품사와 기술기업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7월 첫 PO에 이어 약 3주 만에 규모가 더 큰 두 번째 PO까지 확보하면서 인도 상용차 프로그램의 누적 주문 규모가 약 57억원으로 확대됐다"며 "지난달 발표했던 약 30개 차종 규모의 공급 계획이 실제 주문으로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세계 3위 자동차 생산국이면서 상용차 ADAS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는 단계"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인도 시장에서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상용차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레퍼런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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