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럭코리아, 울산 서비스센터 12월 개소…인동티에스와 MOU
이 글은 모터피디의 보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원문의 사실을 바탕으로, 차주 입장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저희가 정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가 서비스 파트너사 인동티에스와 손잡고 울산 서비스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영남권 물류 핵심 거점인 울산 권역에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동남권 물류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현지에서 직접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 들어서는 울산 서비스센터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일대에 자리 잡는다. 경부고속도로와 울산 함양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가까워 대형 상용차 진출입이 수월한 입지로 꼽힌다. 부지 면적은 약 7,680㎡(약 2,300평), 건축 면적은 2,160㎡(약 650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되며, 23m 길이의 대형 워크베이 8개와 도장 부스를 갖춰 최대 16대의 대형 상용차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다.
인동티에스가 80억 투자, 포항센터와 연계 운영
센터 구축과 운영은 포항 서비스센터를 통해 정비 역량을 검증받은 인동티에스가 맡는다. 인동티에스는 약 80억 원을 직접 투자해 최신 설비를 갖춘 센터를 완성할 계획이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울산 서비스센터를 기존 포항 센터와 연계해 영남권 전역을 커버하는 광역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두 센터 간 실시간 부품 공유와 전문 인력 교류 시스템을 운영해 정비 수요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의 차량 운휴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스타트럭코리아 출범 이후 두 번째 서비스센터가 되는 이 시설은 오는 12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설계와 인허가, 착공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대형 상용차를 운영하는 화주와 운송업체 입장에서는 정비 대기 시간이 곧 매출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 내 서비스망 확충은 차량 가동률과 직결되는 문제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인동티에스와 다시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울산 서비스센터를 통해 영남권 고객의 차량 운영 효율을 높이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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